2025년에도 아파트 청약 경쟁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특히 민영주택 청약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바로 **‘청약 가점’**입니다. 내 가점이 몇 점인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계산법을 이해하고 계산기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청약 가점 항목과 산정 방법, 실전 계산기 활용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1. 청약 가점제란?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자 중심의 공정한 분양 기회 제공을 위한 제도입니다.
특히 민영주택의 일반공급 중 일부는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이때 총점 84점 만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 ※ 2025년 기준 민영주택 일반공급 중 75%는 가점제, 25%는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공분양은 별도 방식 적용)
2. 청약 가점 항목 및 계산 기항목 설명 배점무주택 기간 최장 15년 이상 → 32점 최대 32점
부양가족 수 본인 제외 주민등록등본 기준 최대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최장 15년 이상 불입 기준 최대 17점
총점 84점
①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세대주가 무주택으로 유지한 기간을 기준으로 계산 합니다.
1년당 2점, 15년 이상일 경우 최대 32점
②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본인을 제외한 직계존속(부모), 배우자, 자녀 포함 합니다.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거주 중이어야 합니다.
1인당 5점 (6인 이상 시 35점으로 동일)
③ 청약통장 가입기간 (최대 17점)
가입기간 1년마다 1점, 15년 이상일 경우 17점 부여 합니다.
단, 월 1회 이상 정상 납입해야 인정됨
3. 실전 예시로 계산해보기
사례: 40세 세대주, 무주택 10년, 배우자+자녀 2명 부양, 청약통장 8년 납입 중
무주택기간: 10년 × 2점 = 20점
부양가족: 배우자(1) + 자녀 2명 = 3명 → 3명 × 5점 = 15점
청약통장: 8년 → 8점
→ 총 가점: 20 + 15 + 8 = 43점
> ✅ 일반적으로 60점 이상이면 수도권 인기 단지에서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청약 가점 계산기 활용 방법
가장 간편하게 가점을 확인하는 방법은 바로 청약 가점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표적인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토교통부 청약홈 계산기
홈페이지: 청약홈
[청약 가점 계산기] 메뉴 선택 후 항목 입력 합니다.
본인의 가점을 자동 계산하여 결과 제공 합니다.
✔️ LH 청약센터 계산기
청약센터 > ‘자가진단’ > ‘청약 가점 확인’
가점 외에도 입주 자격 자동 검토 기능 포함
✔️ 민간 계산기 사이트 예시
‘청약알리미’, ‘아파트투유 가점 계산기’ 등 다양한 앱/사이트 존재
일부는 당첨 예측까지 도와주는 기능 포함합니다.
5. 당첨 확률 높이는 실전 팁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므로 등본 주소 이전 고려합니다.
청약통장은 10만원씩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부부 공동명의보다 세대주 1인 명의가 가점에 유리합니다.
무주택 기간은 주택 보유 이력이 있으면 리셋되니 주의 합니다.
6. 마무리: 내 가점으로 청약 가능할까?
청약은 전략 싸움입니다. 내 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점이 부족하다면 특별공급, 신혼부부 청약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청약홈’ 앱과 가점 계산기를 자주 이용하면서 희망 단지의 당첨 가점도 미리 파악해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내 가점이 몇 점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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