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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vs 청년내일저축계좌, 뭐가 다를까?

by 구구단0824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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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입니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두 상품은 대상자, 혜택, 납입 방식, 조건 등에서 확연히 다릅니다.
본 글에서는 두 계좌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어떤 상품이 내 상황에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기본 개요 비교
항목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목적 청년 자산 형성 및 중산층 진입 저소득 청년의 자립 지원
운영 기간 5년 3년
정부 지원 방식 납입액 + 이자 + 정부 기여금 납입액에 정액 정부 지원금 지급
대상 연령 만 19세~34세 만 19세~34세 (기초수급자/차상위/소득 기준 충족자)
소득 조건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활동 요건 필수)
2. 가입 대상 상세 조건
청년도약계좌
연 소득 7,500만 원 이하의 청년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세전 월 소득 약 625만 원 이하
청년내일저축계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근로 활동 중이거나 소득 신고된 자
가구 재산 기준 충족 (대도시 3.5억 이하 등)
즉,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소득 수준이 더 낮은 청년층을 집중 지원하며, 청년도약계좌는 중산층 이하까지 포괄하는 형태입니다.
3. 납입 구조와 정부지원 비교
청년도약계좌
월 최대 70만 원 납입 가능
정부 지원: 월 최대 4만~20만 원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5년간 유지 시 최대 5,000만 원 이상 수령 가능
청년내일저축계좌
본인 납입: 월 10만 원
정부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 월 30만 원
차상위계층 → 월 30만 원
중위소득 50~100% 이하 → 월 10만 원
3년 유지 시 최대 1,440만 원 지원 가능
✅ 정리하면:
청년도약계좌는 납입 여력이 있는 청년층이 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상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정부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상품입니다.
4. 중도해지 시 불이익은?
청년도약계좌
중도 해지 시 이자 및 정부 지원금 일부 회수
단, 취업 중단 등 불가피한 사유 시 예외 인정 가능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 미만 유지 시 정부지원금 전액 환수
정해진 사유 없으면 패널티 있음
⚠️ 두 상품 모두 ‘계속 유지’가 핵심이며, 단기간 목돈 마련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5. 어떤 계좌를 선택해야 할까?
아래 조건에 해당한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적합합니다:
월 소득 100만~150만 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납입 가능 금액이 작지만 꾸준히 저축 가능
아래 조건에 해당한다면 청년도약계좌를 고려하세요:
일정한 월급을 받고 있으며 납입 여력이 있음
소득은 중위소득 이하이지만 너무 낮지는 않음
최대 5천만 원 이상의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함
6. 신청 방법 및 일정 (2025년 기준)
청년도약계좌 신청
신청 시기: 매년 6월부터
신청 방법: 은행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가능
연계기관: 국세청, 보건복지부 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신청 시기: 복지로 사이트(https://www.bokjiro.go.kr) 공고 확인
신청 방법: 복지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
연계 기관: 보건복지부
마무리 요약
항목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자산 형성 규모 크다 (최대 5천만 원) 작다 (최대 1,440만 원)
소득 조건 넓은 범위 매우 엄격
지원 기간 5년 3년
대상자 근로 청년 (소득 중산층 이하) 저소득 청년층 (수급자 포함)
2025년 자산 형성 지원 제도는 두 계좌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저소득 청년이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 납입 여력이 있고 더 큰 자산 형성을 원한다면 청년도약계좌가 유리합니다.
📌 관련 기관 사이트
복지로 바로가기
청년도약계좌 안내 페이지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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