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몰랐다.
뉴스에서 나오는 선거 이야기, 공약, 정치인의 이름들…
그저 어른들만의 세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다.
"이 나라도, 내 삶도, 내 한 표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
📌 1.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
선거란 단순히 대통령을 뽑는 것만이 아니다.
국회의원, 지방의원, 시장, 교육감 등
우리 일상에 가까운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뽑는 과정이다.
이들은 예산을 어디에 쓸지,
어떤 정책을 우선순위에 둘지 결정한다.
결국 내가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될지 결정하는 권한을
우리는 투표를 통해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 2. 투표는 ‘불만’이 아닌 ‘참여’로 이어져야 합니다.
“어차피 뽑아도 똑같아.”
“내 한 표로 뭐가 바뀌겠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며 투표를 포기한다.
하지만 이 말은 사실 기득권에게 가장 유리한 말이다.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빠지면,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 정치란 '좋은 사람이 정치를 포기하면 나쁜 사람이 차지하는 구조'다.
불만이 있다면, 투표로 말해야 한다.
📊 3. 실제 통계를 보면, 더 절실해진다
2022년 기준 지방선거 투표율은 약 50%.
즉, 절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셈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층의 투표율은
기성세대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정작 청년 주거, 일자리, 등록금, 청년복지 등
우리가 겪는 문제들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왜일까?
바로 정치권이 ‘투표하는 사람들 위주로 움직이기 때문 입니다.
🧭 4. 단 한 표가 좌우한 역사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단 몇 표 차이로 결과가 바뀐 선거는 셀 수 없이 많다.
📌 실제로 1표 차이로 국회의원이 된 사례도 존재하며,
📌 지역 교육감 선거 등에서는 0.01% 차이로 당락이 바뀐 경우도 있다.
당신의 한 표는 그냥 숫자 1이 아니다.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최소 단위이자,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도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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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젊은 세대일수록 더 투표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투표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을 결정할 사람들이
우리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전세 사기, 청년 주거 대책
알바 최저임금과 근로 환경
교육제도 개편과 등록금 문제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정책
이 모든 이슈들이
바로 지금의 투표로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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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민주주의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구조다.
그리고 ‘주인’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투표다.
한 표로 세상이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도 투표하지 않으면
세상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다가오는 선거,
당신의 한 표가 누군가에겐 희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 자신일 수도 있다.